[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주요 키즈 프렌들리(Kids Friendly) 호텔 및 리조트에서 어린이날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켄싱턴호텔 평창과 켄싱턴리조트 4곳(설악비치·충주·지리산하동·서귀포)에서 열리며, 지점별로 마술 공연, 그림 그리기 대회와 백일장, 리조트 내 리테일 상품 구매 시 인기 캐릭터 코코몽 인형 탈을 쓴 직원이 배달하는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켄싱턴호텔 평창 프렌치 가든 이미지. [사진=이랜드파크 ]](https://image.inews24.com/v1/dc4189c6e8436c.jpg)
강원도 대표 '키캉스(키즈+호캉스)' 호텔로 손꼽히는 켄싱턴호텔 평창도 5월 1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해당 기간 매일 오후 2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호텔 로비에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원 테이블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2시 40분부터 약 20분간 코코몽 인형 탈을 쓴 직원과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진행한다.
메인 마술 공연은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관람 비용은 1인당 9900원이며, 미취학 아동은 5900원(36개월 미만 무료)이다. 당일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이용한 고객은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켄싱턴호텔 평창은 어린이날 연휴를 기점으로 새로운 체험형 콘텐츠 '프렌치 가든 트레인 투어'를 선보인다. 프렌치 가든 트레인 투어는 20인 정원의 기차를 타고 호텔의 랜드마크인 프렌치 가든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이색 콘텐츠다.
기관사가 들려주는 프렌치 가든 숲 해설과 함께 애니멀팜과 전망대에 잠시 정차해 동물 먹이 체험과 기념사진 촬영도 즐길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 설악 비치는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야외 해송정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매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그림 그리기 대회 '도전! 나도 화가'와 '백일장'이 열린다. 두 프로그램 모두 하루 30명씩 선착순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각 대회 우수자는 5월 8일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인스타그램에서 발표되며 켄싱턴 시그니처 베어 곰인형 또는 키링, 켄싱턴 캔버스 미니 크로스백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리조트 액비티비 전문가 '케니'가 직접 진행하는 마술 공연은 오후 3시부터 약 30분간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보물찾기, 리조트 내 리테일 상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코코몽 인형 탈을 쓴 직원이 객실로 배달하는 '코코몽이 간다' 이벤트도 이뤄진다.
이 외에도 펫 프렌들리 리조트인 켄싱턴리조트 충주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됐다. 이벤트 기간에 반려견 동반 고객에게 여행을 기념할 수 있는 '펫 패스포트'가 제공되며, 펫 파크에서 보물찾기도 진행한다.
아울러 켄싱턴리조트 지리산 하동은 5월 3일부터 5일까지 가족사진 촬영 및 인화 제공,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어린이날 당일 코코몽 포토타임 및 풍선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자녀 동반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연휴 특성에 맞춰 고객 맞춤형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기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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