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인공지능(AI)∙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정보기술(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 IDC의 분기별 외장형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조사 자료에서 히타치 스토리지가 매출액 기준 2024년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점유율 41.2%로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 스토리지가 매출액 기준 2024년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점유율 41.2%로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ttps://image.inews24.com/v1/21ffb750c44c6a.jpg)
히타치 밴타라의 국내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에 따르면 히타치 스토리지는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11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이 회사는 ‘VSP(Virtual Storage Platform)’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안정성, 고성능, 확장성 측면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제공하고 있다.
VSP 5000 시리즈는 업계 최고 수준의 고성능과 확장성을 갖춘 하이엔드 스토리지다. AI, 빅데이터, 전사적자원관리(ERP) 같은 데이터 집약적 워크로드에 최적화돼 있다. VSP 5000 시리즈는 초고속 응답성과 처리 속도를 지원하는 엔드 투 엔드 NVMe, 100% 데이터 가용성 보장, 액티브-액티브 데이터센터 구현을 위한 미러링, 무중단 이기종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한 가상화 기술을 지원한다.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AI 시대에 데이터는 기업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검증된 안정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데이터 인프라 고도화를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VSP 포트폴리오를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AI 환경에 최적화된 스토리지 전략을 제시하고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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