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농심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올해 1월 재출시한 '농심라면'이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봉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심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올해 1월 재출시한 '농심라면'. [사진=농심 제공]](https://image.inews24.com/v1/a4daf4b8d18816.jpg)
농심라면은 1975년 처음 선보였던 제품으로, '형님 먼저, 아우 먼저'라는 광고 문구로 널리 알려져 있다, 1978년 기업명이 '농심'으로 변경되는 계기를 만든 제품이기도 하다.
회사는 농심라면을 첫 출시 당시 레시피 기반으로 만들었으며, 맛과 품질은 현재 소비자 입맛에 맞게 개선됐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라면 재출시는 사명에 담긴 '농부의 마음'을 되새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최근 달라진 입맛에 맞게 업그레이드 한 점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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