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풀무원식품은 프리미엄 과채주스 브랜드 '아임리얼'의 실온 제품 '아임리얼 100 고농축'이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임리얼 100 고농축 제품 사진. [사진=풀무원 제공]](https://image.inews24.com/v1/ee496e7b50074a.jpg)
아임리얼 100 고농축은 올해 1월 출시된 제품으로, 기존 냉장 제품과 달리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 착즙액 대신 농축액을 사용해 가격을 낮추면서도 과일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은 제품의 성공 요인으로 간편한 섭취, 합리적인 가격, 직관적인 패키지 디자인을 꼽았다. 제품에는 과일 함량을 환산 과즙으로 표기해 한 팩에 들어 있는 과일의 양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출시 초기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진행된 초도 판매는 한 달도 되지 않아 완판됐으며, 이후에도 4300세트가 팔렸다.
풀무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맛의 신제품을 추가해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출시 후 30·40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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