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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초등교사 대상 '수업 성장 학기' 운영…수업 전문성 강화


[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교육청이 올해 상반기를 '초등 수업 성장 학기'로 정하고 서울 전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집중 지원에 나선다.

서울교육청이 올해 상반기를 '초등 수업 성장 학기'로 정하고 서울 전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집중 지원을 실시한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사진=서울교육청]
서울교육청이 올해 상반기를 '초등 수업 성장 학기'로 정하고 서울 전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집중 지원을 실시한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사진=서울교육청]

14일 서울교육청은 올해 상반기를 '초등 수업 성장 학기'로 정하고 서울 전체 초등교원 2만 8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집중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규·저경력 교사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하며 '2022 개정 교육' 과정의 이해를 돕고 탐구 질문과 함께하는 수업 설계 등 수업·평가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11개 교육지원청에서는 △새내기 교사와 함께 만들어 가는 프로슈머 과정의 성찰 프로젝트 △성장 멘토링 △전문가 시리즈 연수 △수업 컨설팅 △또래 교원학습공동체 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내달 21일에는 '교사, 수업을 말하다. 수업으로 성장하다'라는 주제로 초등 신규·저경력 교사 약 100명이 참여하는 '수업識(식)탁' 수업 성장 토크 콘서트를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개최한다.

서울교육청이 올해 상반기를 '초등 수업 성장 학기'로 정하고 서울 전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집중 지원을 실시한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사진=서울교육청]
서울교육청이 올해 상반기를 '초등 수업 성장 학기'로 정하고 서울 전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집중 지원을 실시한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사진=서울교육청]

콘서트에는 2024년 교육부 '올해의 수업 혁신 교사'에 선정된 서울 초등 교사 8명이 참여해 후배 교사들과 소통하며 교실 수업 혁신 사례, 수업 전문가로서의 로드맵, 시대 변화에 따른 교사 마인드셋 등 다양한 주제로 릴레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선생님들이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본청과 교육지원청 간 협력 체계 구축으로 상반기에는 수업 성장 학기를 하반기에는 수업 나눔의 달을 정례화함으로써 서울 초등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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