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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넥써쓰 대표, BNB 체인 주목…'크로쓰' 메인 체인 변경하나


이더리움->바이낸스 BNB 체인 전환 가능성 시사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바이낸스 BNB 체인을 두고 이더리움보다 빠르고 넓게 진화한 체인이라 평가하며 가상자산 '크로쓰'의 메인 체인 전환 가능성을 시사해 주목된다.

장현국 대표는 9일 엑스를 통해 '청출어람' 고사를 인용하며 "이더리움과 호환되는 BNB 체인은 지금까지 어떤 체인보다 빠르고 넓게 기초 체력을 쌓아가고 있다"고 언급한 데 이어 10일에는 '사람은 서울로, 말은 제주로 보낸다'는 속담을 언급하며 "성장과 기회가 있는 곳으로 가야 한다는 조상들의 시대를 초월한 조언"이라고 했다.

이어 "만약 지금 토큰을 발행해야 한다면 당신은 어떤 체인을 선택하겠는가? 그리고 크로쓰의 TGE(Token Generation Event)는 어디에서 이뤄질 것인가"라고 덧붙이며 체인 전환 가능성을 언급했다. BNB 체인을 의식하면서도 크로쓰의 기술적 기반이 바뀔 수 있음을 내비친 셈이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 [사진=정소희 기자]
장현국 넥써쓰 대표. [사진=정소희 기자]

크로쓰는 그동안 이더리움 기반 사이드체인으로 설계됐지만 보다 빠르고 실용적인 생태계 확장을 위해 메인 체인 전환을 모색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 장 대표는 '토큰은 재미를 강화하는 수단일 뿐이며, 게임의 재미가 우선'이라는 원칙을 재차 강조하며, 속도와 효율, 실사용 중심의 구조적 측면을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넥써쓰는 현재 통합 dApp(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크로쓰x(CROSSx)'를 운영 중이며, 퍼블릭 세일 및 글로벌 거래소 상장도 추진 중이다. 크로쓰의 기술적 기반 변경 여부가 향후 생태계 성장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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