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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팜캐드와 신약 개발 양자컴퓨팅 협력


아마존 브라켓 활용해 양자 및 HPC 환경 구축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메가존클라우드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팜캐드(PharmCADD)와 양자AI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 프로세스 혁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김동호 메가존클라우드 부사장(왼쪽)과 우상욱 팜캐드 대표가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가존클라우드]
김동호 메가존클라우드 부사장(왼쪽)과 우상욱 팜캐드 대표가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가존클라우드]

이번 협약에 따라 팜캐드는 신약 개발을 위한 양자컴퓨팅 알고리즘 및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기반 양자컴퓨팅 서비스 아마존 브라켓(Braket)을 통해 양자 및 고성능 컴퓨팅(HPC) 환경을 구축해 팜캐드의 알고리즘과 애플리케이션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최적화된 상태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팜캐드는 아마존 브라켓을 통해 IonQ , IQM , Rigetti 등 다양한 양자컴퓨팅 하드웨어와 에뮬레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을 전세계 제약·바이오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유통 및 비즈니스 확장 전략도 지원한다.

김동호 메가존클라우드 양자컴퓨팅 사업 총괄 부사장(CQO)은 “양자컴퓨팅은 신약 후보 물질의 분석과 선정 과정에서 기존 기술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도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는 신약 개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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