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DL그룹은 3월 26~27일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본사에서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DL그룹 직원이 26일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본사에 배치된 헌혈 버스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DL그룹]](https://image.inews24.com/v1/28fc29c12cc84a.jpg)
이번 캠페인은 최근 혈액 수급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DL그룹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지주사를 비롯해 DL이앤씨와 DL케미칼, DL에너지, 카본코 등 그룹 주요 계열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DL그룹은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에코 플로깅 활동,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 운영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DL그룹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 큰 희망이 되듯,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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