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의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지난해 1월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호텔에서 CES 2024의 기조연설자로 나서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연설하고 있다. [사진=HD현대]](https://image.inews24.com/v1/3961b1e861e805.jpg)
HD한국조선해양은 26일 경기도 성남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기가 만료된 조영희 법무법인 엘에이비파트너스 파트너 변호사도 사외이사·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다.
HD한국조선해양은 주당 5100원의 결산 배당도 결정했다. 현금 배당은 2013년 이후 처음이다.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시대를 이끄는 혁신으로 압도적 기술격차와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담대하고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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