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은 자사 뷰티 카테고리의 지난 1~2월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크림은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이 올해 1-2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크림]](https://image.inews24.com/v1/75b89e8b6060dc.jpg)
크림은 2022년 3분기 뷰티 카테고리에서 개인 간 거래(C2C) 서비스를 도입하며 프리미엄 향수와 일부 코스메틱 브랜드 제품의 거래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2023년 하반기에는 전 카테고리에서 사업자 회원에게 거래를 개방하며 뷰티 제품이 늘어났다.
크림의 보관판매 서비스를 통한 뷰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30%(약 37배) 늘었다. 특히 뷰티 제품은 모두 창고에 보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판매자들의 재고 부담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등급과 상관없이 3.5%의 최저 등급 수수료와 기본 수수료 무료 혜택도 제공한다.
크림 관계자는 "뷰티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최적화된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정판 거래를 넘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고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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