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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2025년 동절기 현장 임직원 직무교육


현장 임직원 인접 직급별로 실시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반도건설은 공사 진행 중인 전 현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동절기 직무교육을 진행, 현장 임직원 간 소통과 직무역량 강화의 기회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반도건설 품질팀장이 공사현장 품질점검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반도건설]

이번 동절기 직무교육은 직원 간 소통·화합 기회를 마련하고 각 현장에서 호흡을 함께하는 팀원 간의 팀워크 향상과 소속감 증진,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준비했다. 직무교육 참여 대상자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전 현장과 CS사무소 임직원으로 총 4차례에 나눠 인접 상하 직급끼리 그룹을 지어 차수별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직무교육 내용으로는 현장 임직원 간의 원활한 업무 진행과 협력을 위한 소통 협업교육과 업무 강도가 높은 현장 임직원들을 위한 회복탄력성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업무 중 발생 할 수 있는 분쟁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과 품질과 하도급 관리 실무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본사에서는 각 부서의 부서장이 직무교육에 참석해 반도건설 경영방침과 업무 지침에 대해 별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지난해 처음 시작해 반기별로 진행하는 중이며 현장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다. 인접한 직급별 그룹 교육 방식으로 진행해 선후배 간 소통의 기회도 마련하고 직무교육을 함께 실시해 선배의 노하우를 후배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직무교육에 참석한 반도건설 임직원은 "평소 바쁜 업무 수행으로 임직원 간 소통의 기회가 부족했는데 회사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반갑다"며 "선배와 다른 현장의 임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지고 잠시지만 휴식의 기회를 얻은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현장은 많은 수의 임직원이 한 데 어울려 업무를 하는 곳인 만큼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무교육을 지속해서 행하여 전 현장 임직원 대상으로 세대 간 교류를 통한 팀워크와 실무역량 강화의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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