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옹호 지지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JK김동욱이 "법치가 무너져 내리다"라며 분노했다.
JK김동욱은 19일 소셜미디어(SNS)에 "대한민국의 법치가 무너져 내리다. 지금 분노하고 나중에 울어라(Rage now cry later)"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된 데 따른 심경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앞서 JK김동욱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구속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여러 차례 내 주목받은 바 있다.
그는 지난 15일 윤 대통령의 체포와 관련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더욱 올라갈 것이라면서 "종북 세력들 정신승리가 웃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자신에게 실망하는 팬들을 향해서는 "실망하든지 말든지, 가는 사람은 잡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1975년생인 JK김동욱은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1992년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민을 떠나 캐나다 국적을 취득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지 발언을 이어가던 그는 최근 외국인 정치활동금지 위반으로 고발을 당한 상태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