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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 부수고, 차량 발로 찬 50대 "교도소 또 가고 싶었다"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교도소에 들어가고 싶다는 이유로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차량 등을 부수고 난동을 부린 50대가 구속됐다.

교도소에 들어가고 싶다는 이유로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차량 등을 부수고 난동을 부린 50대가 구속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광주 서부경찰서는 14일 재물손괴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5시쯤 광주시 한 주차장에서 차량을 발로 차고, 플라스틱 판자를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9일에는 술에 취해 광주의 한 ATM 기기를 의자로 파손하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된 A씨는 "교도소에 또 가고 싶어서 난동을 피웠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누범 기간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교도소에 들어가고 싶다는 이유로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차량 등을 부수고 난동을 부린 50대가 구속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한 뒤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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