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도수화 기자] 한국신용카드학회 여신금융태스크포스(TF)는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2026 캐피탈 미래비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생산적 금융과 포용 금융 시대, 캐피탈의 새로운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캐피탈 산업의 발전 방향과 제도 개선 과제를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산업구조 변화와 기업의 성장자금 수요 확대,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 접근성 제고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와 정부,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캐피탈사가 실물경제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고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기업에 기회를 넓힐 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생산적 금융과 포용 금융을 중심으로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인 '생산적 금융 시대, 캐피탈의 역할과 발전방향'에서는 자동차 금융을 넘어 기계·설비 등 물적금융과 기업금융으로 캐피탈 산업 역할을 확장하는 방안이 제시된다.
윤종문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연구소 실장이 '미래산업 성장을 위한 캐피탈의 물적금융 역할과 발전방향'을 발표하고, 김규림 KPMG경제연구원 상무가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는 캐피탈의 역할과 과제'를 다룬다.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적시에 공급하기 위한 캐피탈사의 역할이 주요 논의 대상이다.
두 번째 세션은 '포용 금융 시대, 캐피탈의 역할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열린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가 '금융소비자 선택권 확대와 보호 강화를 위한 규제 개선'을,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이 '캐피탈의 포용금융 역할과 정책과제'를 각각 발표한다.
주제 발표에 이어 패널토론도 진행된다. 금융위원회 중소금융과 관계자가 참여해 학계와 업계의 제언을 공유하고 캐피탈 산업의 생산적 금융과 포용 금융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도수화 기자(dosh@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