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개혁, 정치적 성과 위한 것 아냐…실용개혁 흔들림 없이 추진"

李 "개혁, 정치적 성과 위한 것 아냐…실용개혁 흔들림 없이 추진"

"민생개선·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실제 성과로 이어져야"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개혁은 국민과 국가를 위해 하는 것이지, 누군가의 정치적 성과와 환호를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며 국민 삶을 개선하는 '실용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개혁은 목표이어야지 선명함을 드러내고 주목을 받고 누군가를 공격하는 수단이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개혁 과정 자체보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가 중요하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개혁은 민생개선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실제 성과로 이어져야지, 눈길을 끌기 위해 과정만 요란해서 성과 창출을 방해해서도 안 된다"고 했다.

최근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임명을 둘러싸고 범여권 강성 지지층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언급은 청와대의 추가 검증과 이 대통령의 설명 이후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개혁의 목적과 방향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