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기도 화성시 한 마사지 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여성 1명이 사망했다.
2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경기도 화성시 만세구 양감면 한 2층짜리 상가건물 2층 마사지업소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20여 대, 인력 70여 명을 투입해 화재 진화에 나섰고 신고 접수 1시간 20여분 만인 같은 날 오전 9시 24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이어 오전 10시 58분 불을 완전히 껐으며, 현재 현장에서는 경찰의 감식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이 불로 인해 업소 내부에 있던 50대 여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다른 50대 여성 B씨 역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다른 50대 여성 C씨는 연기 흡입 등의 경상을 입은 뒤 자력 대피했다.

화재 발생 당시, 해당 업소의 업주는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화재 발생 원인, 발화 지점, 해당 업소의 불법 영업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자의 시신을 부검하고 현장 감식 결과를 분석해 구체적 사고 경위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