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일본 '라인게임'과 손잡고 H5 게임 5종 출시

넵튠, 일본 '라인게임'과 손잡고 H5 게임 5종 출시

라인게임, 미니게임 부문 첫 직접 퍼블리싱 사례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넵튠(대표 강율빈)은 라인 및 야후재팬을 운영하는 라인야후의 라인게임과 협력해 H5(HTML5) 게임 5종을 '라인 미니앱' 플랫폼에 순차 입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례는 라인게임이 라인 미니앱 기준으로 직접 퍼블리싱을 맡는 첫 사례이며, 넵튠 H5 게임사업의 첫 일본 시장 진출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사진=넵튠]

입점 예정인 H5 게임은 '고양이오피스', '고양이스낵바', '드드드드릴', '무한의 계단', '우르르 용병단' 5종ㅇ로, 라인 미니앱 플랫폼에 순차 서비스될 예정이다. 라인 미니앱 입점 예정인 게임 중 고양이스낵바, 드드드드릴, 무한의 계단 3종은 이번 도쿄게임쇼 라인 게임 부스에 시연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관람객은 별도의 다운로드 절차 없이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또한 이번 제휴를 통해 인앱결제(IAP) 도입이 가능해지고 라인 로그인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지 이용자 이해도가 높은 라인 게임이 직접 마케팅 운영을 지원한다.

넵튠은 이번 협력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신규 이용자 유입을 확대하는 한편 H5 게임사업의 일본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넵튠은 그간 토스, 카카오페이 미니게임, 카카오톡 게임하기, 크레이지게임즈 등 국내외 주요 플랫폼에 H5 게임을 공급했다.

권승현 넵튠 게임사업본부장은 "라인이 막강한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넵튠 H5 게임 간의 시너지가 클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일본 시장 내 추가 타이틀 입점 및 협력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넵튠 H5 사업실의 안현석 이사는 도쿄게임쇼 기간 중 라인게임이 주최하는 콘퍼런스에서 17일과 18일 양일간 H5 게임 기술 발표자로 참여한다. '네이티브 게임의 H5 이식 노하우'를 주제로 기존 게임을 H5 게임으로 전환하면서도 서비스 안정성과 사용자 경험을 유지하는 방안을 공유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