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없는 단양 실현”…군·공무원노조, 청렴·존중 맞손

“갑질 없는 단양 실현”…군·공무원노조, 청렴·존중 맞손

[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과 단양군공무원노동조합이 청렴과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든다.

단양군과 공무원노조는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군청 각 부서를 찾아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 캠페인’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청렴 ON, 갑질 OUT’을 슬로건으로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직급과 직위에 관계없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단양군 관계자들이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단양군]

군은 전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도 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장태준 청렴전문강사가 갑질 예방,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앞서 군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상호존중행동 가이드라인’도 마련했다.

여기에는 직장 내 괴롭힘 관련 법령과 주요 유형 및 사례, 상호존중을 위한 행동 기준 등이 담겼다.

도미정 단양군 청렴감사팀장은 “청렴한 공직사회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에서 시작한다”며 “노조와 함께 다양한 실천 활동을 지속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단양=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