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AI, 오디오 생성 AI 서비스 '바르코 사운드' 정식 출시

NC AI, 오디오 생성 AI 서비스 '바르코 사운드' 정식 출시

자연어로 사운드 생성·편집…영상 분석해 효과음 자동 제작

[아이뉴스24 곽민구 기자] NC AI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오디오 플랫폼 ‘바르코 사운드(VARCO Sound)’를 정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오디오 생성 AI 서비스 '바르코 사운드' 이미지. [사진=NC AI]

바르코 사운드는 게임과 영상,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소리를 AI로 생성하고 편집하는 서비스다. 지난 1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번 정식 버전에서 오디오 생성 성능과 편집 기능을 개선했다.

새롭게 추가된 ‘사운드 에이전트’는 이용자가 원하는 작업을 자연어로 입력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사운드 생성과 편집 기능을 자동으로 실행한다. 예를 들어 원하는 소리를 텍스트로 설명하면 이에 맞는 사운드를 만들거나 기존 오디오를 수정할 수 있다.

영상에 맞춰 소리를 만드는 기능도 강화했다. AI가 영상 속 움직임과 상황을 분석해 효과음과 배경음 등을 생성한다. 각각의 소리는 별도 트랙으로 만들어져 이용자가 필요한 소리만 선택하거나 교체할 수 있다.

여러 오디오 트랙의 음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한 번에 생성할 수 있는 오디오 길이는 기존 최대 20초에서 60초로 늘렸다.

NC AI는 바르코 사운드 전용 데스크톱 앱과 게임 개발 엔진 ‘유니티(Unity)’용 플러그인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생성한 오디오를 기존 콘텐츠 제작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바르코 사운드 정식 버전은 창작자의 작업 과정을 방해하지 않고 최적의 효율을 내는 실무 맞춤형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와 플랫폼 연동을 통해 오디오 창작 생태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민구 기자(allrounder926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