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21일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중년 남성이 투신 소동을 벌이고 있다. 오후 5시께부터 오후 9시 현재까지 4시간 넘게 경찰과 대치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8분께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중년 남성이 투신 소동을 벌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남성을 설득하고 있으나 오후 9시 현재까지 옥상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은 상의를 벗은 채 아파트 옥상에 머물며 경찰·소방 당국과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29명을 투입해 건물 아래에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현장 주변 도로는 일부 통제되고 있다. 이 때문에 퇴근길 차량 통행에 차질이 빚어지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과거에도 비슷한 투신 소동을 벌인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