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곽민구 기자] 넥슨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지역 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넥슨의 IP 오픈 라이선스 프로젝트 ‘넥슨 리플레이’를 기반으로 대구 지역의 유망 게임 개발사와 창작자들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넥슨 리플레이는 넥슨의 다양한 IP 자산을 기반으로 창작자에게 2차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양 기관은 2026년 대구글로벌게임센터 게임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내 넥슨 리플레이 IP 연계형 게임 제작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대구에 본사를 두거나 1개월 내 이전이 가능한 개발사다. 선정된 기업은 넥슨 리플레이 파트너사와 동일한 조건으로 수익분배 및 비밀 유지 계약을 체결하고 ‘어둠의전설’ 또는 ‘아스가르드’ 중 하나의 IP 사용권과 이미지·사운드 등 필수 개발 리소스를 제공받아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넥슨은 해당 사업의 심사 과정에 직접 참여해 완성도 높은 신작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넥슨 리플레이를 통해 지역 게임사와의 IP 협업 저변을 넓혀 지역 게임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엄정현 넥슨 라이브본부 본부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역량 있는 대구 지역 게임사들이 넥슨 IP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신작을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개발사가 넥슨 IP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유연한 협력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민구 기자(allrounder926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