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서울 전역에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에서 5명의 온열질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1일 서울시는 질병관리청 공식 통계 발표 기준 전날 서울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가 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15일부터 누적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2명을 포함 총 158명으로 늘었다.
서울 지역에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를 기해 동남·서남·동북권을 시작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졌고, 현재 서울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유지되고 있다.
현재는 서울 전역에 열대야주의보도 함께 내려진 상태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열대야주의보는 밤 최저기온이 26도를 넘는 상태가 하루 이상 예상될 때 각각 내려진다.
서울시는 폭염특보 발효에 맞춰 지난달 29일 폭염 대응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1단계)에서 '경계'(2단계)로 높이고, 시와 자치구에 103개 반 365명 규모의 폭염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거리 노숙인, 쪽방 주민, 독거 어르신, 장애인과 만성 질환자, 야외 근로자 등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와 오후 6시 서울 전역에 폭염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