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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판동초 송죽분교장, 내년 3월 본교와 통합

[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보은 판동초등학교 송죽분교장이 내년 3월 1일부터 판동초 본교와 통합된다.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현)은 학생 수 감소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송죽분교장 통합 설문 결과, 학부모 3가구 중 2가구가 찬성해 이같이 결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송죽분교장은 현재 2학급 5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소규모 학교다.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측은 적정규모학교 육성 계획을 마련하고 통합을 추진했다.

보은교육지원청이 22일 판동초 송죽분교장 통폐합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보은교육지원청]

송죽분교장은 지난 1962년 삼승초 송죽분교장으로 설립된 뒤 1968년 독립 개교했다. 이후 학생 수 감소로 2022년 3월 1일 분교장으로 개편됐고 5년 만에 본교 통합 절차를 밟게 됐다.

한상현 보은교육장은 “통합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와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통합 이후 판동초는 2027학년도 기준 5학급 25명 규모로 운영될 전망이다.

/보은=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