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어도어와의 갈등 문제를 마무리한 뉴진스가 데뷔 4주년을 맞는 22일 깜짝 영상을 올려 컴백을 암시했다. 탈퇴한 멤버 다니엘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따로 근황을 전했다.

뉴진스는 이날 오전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 민지, 하니, 혜인, 해린 4명이 등장하는 '2026 Summer of NewJeans' 영상을 게재했다.
뉴진스가 팀 단위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은 1년 4개월 만이다. 앞서 뉴진스는 어도어와의 갈등 당시 지난해 3월 홍콩 콤플렉스콘 공연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날 영상에서는 뉴진스로 공식 복귀를 선언한 해린, 혜인, 하니와 함께 복귀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던 민지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4진스로 확정된 것인가?", "복귀가 기다려진다", "다니엘이 빠져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어도어는 이번 영상에 대해 "뉴진스의 데뷔 4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 즐기고자 제작한 기념 콘텐츠"라며 "뉴진스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방식은 논의가 완전히 마무리된 뒤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니엘은 뉴진스 4주년을 맞아 SNS에 따로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영어로 "인생은 가끔 흐릿해지지만, 빛은 항상 다시 찾아온다"며 "그때까지 계속 빛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뉴진스는 지난 2024년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해임 관련 갈등으로 소속사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바 있다. 그러나 법원은 가처분 신청과 본안 소송에서 모두 잇달아 어도어의 손을 들어주며 뉴진스의 독자 활동에 제동을 걸었다.
이후 지난해 11월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로 복귀했으며, 한달 뒤 하니도 어도어 복귀를 선언했다. 어도어는 당시 민지와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복귀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으며, 다니엘에 대해서는 팀 이탈에 책임이 있다며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어도어는 이번에 공개한 스페셜 필름 이후로도 후속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