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국민의힘은 1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30일 만난 의료계 인사가 여야의정헙의체 참여를 전향적으로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한지아 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실명을) 밝히기 어려운 의료계 인사가 (한 대표를) 만난 다음, 전향적으로 (협의체) 참여에 많은 고려를 해보겠다고 해 저희도 의료계의 화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한 대표가)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 의료계를 만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대표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자리하는 한 언론사 행사 일정 참석을 취소하고 비공개로 의료계 핵심 관계자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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