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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깊어진 수호, '세자가 사라졌다' 최고 시청률 이끈 연기 내공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가 한층 깊어진 감정으로 애틋함을 선사했다.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 김지수, 연출 김진만)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 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수호는 왕세자 이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수호가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왕세자 이건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수호가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왕세자 이건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지난 8화에서 이건은 최상록(김주헌 분)의 심복인 무백(서재우 분)이 들이닥쳐 혼란해진 틈을 타 최명윤(홍예지 분)과 다시 한번 도망에 성공했다. 이어 아직 몸이 낫지 않은 최명윤을 밤새 걱정하며 간호해 설렘을 유발했다.

또한 이건은 최상록의 모든 것을 빼앗고 짓밟아 버리겠다는 굳은 결심을 내비치는 중에도 최명윤만큼은 지키고 싶다는 진심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이건은 외할아버지인 문형 대감(남경읍 분)과 만난 자리에서 최명윤에게 세자 신분을 밝혀 향후 펼쳐질 이들의 운명에 궁금증을 더했다.

수호는 겉으로는 부드러워 보이지만 단단한 내면을 지닌 인물의 성격과 회가 거듭될수록 최명윤을 향해 깊어지는 마음 변화를 밀도 높은 감정선으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고 있다.

이에 '세자가 사라졌다' 8화는 전국 3.6%, 분당 최고 시청률 4%(닐슨코리아 기준)를 돌파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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