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분야 석‧박사 고급 인재양성 대학 20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대학ICT연구센터사업 신규 선정 현황 [사진=과기정통부]](https://image.inews24.com/v1/edf8ee4b3fb1fd.jpg)
신규 선정대학은 ▲대학정보통신기술연구센터사업(대학ICT연구센터) 12개 대학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2개 대학 ▲학‧석사연계ICT핵심인재양성 6개 대학이다.
대학ICT연구센터는 ICT 분야의 첨단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 고급 연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학들은 최장 8년간 연 10억원 수준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는 ▲인공지능(AI)반도체 ▲사이버보안 ▲양자정보통신 ▲전파‧위성 ▲차세대컴퓨팅 ▲웹3.0 ▲에너지-ICT ▲헬스케어-ICT ▲농축산-ICT ▲자유공모(3개) 과제에서 서강대와 경희대, 순천대 등 총 12개 대학이 선정됐다.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가 골자다. 선정된 대학들은 8년간 연 20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강원대와 인하대가 선정됐다.
학·석사연계ICT핵심인재양성사업은 산업 수요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학들은 5년간 2억5천억원을 지원받는다. 올해는 동국대와 단국대, 성균관대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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