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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액션·스릴러부터 리얼리티 다큐까지 '몰입도 100%' 신작 공개 [위클리콘]


나이트 에이전트·옆집사람·연애 실험:블라인드 러브·F1 본능의 질주·블랙2 등 5개

매일같이 쏟아지는 콘텐츠 소식. 영화부터 드라마, 다큐멘터리, 게임, 심지어 정부 홍보 영상까지 콘텐츠라면 장르를 가리지 않고 소개합니다. 주말에 만나는 위클리콘! 지금 시작합니다. [편집자주]

[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3월 마지막 주 신작을 공개했다. 액션 스릴러 시리즈 드라마와 영화, 연애 리얼리티부터 스포츠·범죄 다큐멘터리까지 다양한 신작들로 이용자들의 몰입감을 한층 높인다는 전략이다.

넷플릭스는 3월 넷째 주 신작으로 ▲나이트 에이전트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 시즌4 ▲F1, 본능의 질주 시즌5 ▲옆집사람 ▲블랙2: 영혼파괴자들 등 5종을 발표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해외 '연애 리얼리티'부터 스릴러 영화·드라마와 범죄 다큐멘터리까지 장르 다양성이 돋보인다.

◆나이트 에이전트(The Night Agent)

나이트 에이전트(The Night Agent) [사진=넷플릭스]
나이트 에이전트(The Night Agent) [사진=넷플릭스]

액션 스릴러 '나이트 에이전트'는 FBI 말단 에이전트인 '피터'가 백악관의 긴급통화 라인 모니터링 업무를 맡으며 음모에 휩싸이는 이야기를 그렸다. 전화가 울릴 일이 거의 없을 거라던 상사의 말과 달리, 피터는 침입자가 나타났다는 긴급 신고 전화를 받게 된다. 이에 신고자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백악관에 침투한 첩자와 연루되며 위험천만한 음모에 휘말리며 일어나는 일들이 주요 관전 포인트다.

넷플릭스 영화 '힐빌리의 노래'의 게이브리얼 배소, 넷플릭스 시리즈 '손오공: 새로운 전설'의 루시앤 뷰캐넌이 출연한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스와트', '쉴드'를 제작한 숀 라이언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매슈 쿼크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져 더욱 이목을 끄는 '나이트 에이전트'는 지난 23일부터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옆집사람(Next Door)

옆집사람(Next Door) [사진=넷플릭스]
옆집사람(Next Door) [사진=넷플릭스]

영화 '옆집사람'은 원서 접수비 만 원을 빌리려다 시체와 원룸에 갇히게 된 5년차 경시생 '찬우'의 하루를 그렸다. 시험 접수비를 위해 예정에 없던 친구 모임에 나갔다 만취하고 만 찬우는 다음 날 낯선 방에서 시체와 함께 눈을 뜬다. 자신이 있는 방이 벽간소음으로 자신을 괴롭혔던 옆집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그는 자신이 범인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함께, 의문의 전화를 받고 더 큰 혼란에 빠져든다.

'옆집사람'은 경찰이 꿈인 주인공 '찬우'의 딜레마, 무심한 이웃 등 현대 사회의 이면을 다뤘다.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관왕 수상,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비롯한 세계적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받는 등 작품성을 입증 받았다. 원룸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사건들이 몰입도를 높이고, 적절히 배치된 코믹 요소가 재미를 더한다.. 배우 오동민이 주인공 '찬우'로 분해 생활 밀착형 연기를 선보인 '옆집사람'은 오는 28일부터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된다.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 시즌4(Love is Blind Season 4)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 시즌4(Love is Blind Season 4) [사진=넷플릭스]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 시즌4(Love is Blind Season 4) [사진=넷플릭스]

마음의 끌림만으로 인생의 짝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가 시즌 4로 돌아온다. 저마다 다른 개성을 가진 솔로들이 오직 대화로만 교감할 수 있는 '포드'에 다시 모인다. 이곳에서 사랑을 느낀 사람들이 '포드' 밖에서 다른 상대의 매력을 발견해도 마음을 지켜낼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시즌 1부터 함께해 온 닉 러셰이와 버네사 러셰이 부부가 진행을 맡았다. 진정한 사랑과 삶의 가치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 시즌 4는 지난 24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새로운 이야기를 공개한다.

◆F1, 본능의 질주 시즌5(Formula 1: Drive to Survive Season 5)

F1, 본능의 질주 시즌5(Formula 1: Drive to Survive Season 5) [사진=넷플릭스]
F1, 본능의 질주 시즌5(Formula 1: Drive to Survive Season 5) [사진=넷플릭스]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포뮬러 원(F1)'의 이야기를 다루며 전 세계의 이목을 끈 다큐멘터리 'F1, 본능의 질주'가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최첨단 자동차, 최고의 속도, 화려한 테크닉을 자랑하는 'F1, 본능의 질주'는 서킷 안에서 챔피언십을 준비하는 드라이버와 팀원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서킷 밖에서의 선수들이 느끼는 압박감을 비롯해 진솔한 이야기들도 가감 없이 보여준다.

지난해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을 앞두고 첫 도전을 시작한 팀부터 정상 자리를 지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팀까지, 모두가 우승을 위해 질주하는 열기 가득한 현장을 선보인다. 동시에 미공개 영상 및 유명 F1 관계자들의 인터뷰도 공개된다. 다큐멘터리 영화 '에이미'로 지난 2016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한 제임스 게이리스, '디에고'로 호평받은 폴 마틴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최첨단 자동차, 최고의 속도, 화려한 테크닉을 엿볼 수 있는 'F1, 본능의 질주 시즌 5'는 지난 24일부터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블랙2: 영혼파괴자들(BLACK2: Soul destroyers)

블랙2: 영혼파괴자들(BLACK2: Soul destroyers) [사진=넷플릭스]
블랙2: 영혼파괴자들(BLACK2: Soul destroyers) [사진=넷플릭스]

무고한 피해자를 대상으로 벌어진 충격적인 범죄 실화를 생생하게 다룬 다큐멘터리 시리즈 '블랙'이 돌아왔다. '블랙: 악마를 보았다'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되는 '블랙2: 영혼파괴자들'은 일상의 가면을 쓴 '영혼파괴자'들이 저지른 생활 밀착형 범죄를 다뤘다. 일상에 빠르게 파고들어 영혼을 흐뜨러놓는 범죄들에 주목,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실제 사건들을 다루며 시청자들에 경각심을 일깨운다.

이번 시즌2에서는 따뜻하지만 냉철하게 사건을 재해석하는 장진 감독·최영준, 주인공에 공감하고 악인에게 분노하는 양익준 감독·김지훈, 뛰어난 공감 능력과 진정성을 가진 장유정 감독·오대환 등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서로 다른 시점으로 이야기를 전한다. 범죄 다큐멘터리 '블랙2: 영혼파괴자들'은 넷플릭스에서 오는 26일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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