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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23, 코닝 '고릴라 글라스 빅투스2' 탑재


새로운 유리 조성으로 스크래치·낙하 충격에도 내구성 유지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코닝의 신형 고릴라 글라스가 내달 공개될 삼성전자 갤럭시S23에 탑재된다.

코닝은 '고릴라 글라스 빅터스2'가 삼성전자 차세대 갤럭시 플래그십 스마트폰 부품으로 채택됐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은 내달 공개될 '갤럭시S23'이다.

고릴라 글라스 빅터스2는 새로운 유리 조성으로 스크래치는 물론 낙하 충격에도 내구성을 유지한다고 코닝 측은 설명했다.

코닝의 신형 고릴라 글라스가 내달 공개되는 삼성전자 갤럭시S23에 탑재된다. [사진=코닝 ]
코닝의 신형 고릴라 글라스가 내달 공개되는 삼성전자 갤럭시S23에 탑재된다. [사진=코닝 ]

코닝은 해당 제품을 1m 높이에서 콘크리트 표면에 떨어뜨렸지만 깨지지 않는 것을 시연한 바 있다. 아스팔트에는 2m 높이에서 낙하를 반복해도 이상이 없었다.

데이비드 벨라스케즈 코닝 부사장은 "삼성과 오랜 파트너십을 비롯해 10년 이상 고릴라 글라스를 공급했다"며 "내구성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충족해왔다"고 강조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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