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전라남도 순천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인 저소득 독거노인 2천853명에게 긴급 난방비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과 경제 위기, 유례없는 한파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가구당 20만 원씩 총 5억7천9백만 원을 지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당분간 한파가 지속되는 만큼 어르신들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결빙으로 인한 낙상이나 난방기기 사용에 따른 안전관리에도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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