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사하구 만들 것”


(인터뷰)이갑준 부산 사하구청장 “낙동강 테크노밸리 조성”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이갑준 부산광역시 사하구청장이 “민선 8기는 무엇보다 민생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사하가 서부산권의 경제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 구청장은 25일 아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어떤 일이든 지혜롭게 헤쳐 나가고 ‘새로운 사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구민들과 함께 힘차게 전진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8기 사하구는 ▲삶의 가치를 더하는 명품 주거도시 ▲모두가 누리는 복지도시 ▲함께 잘 사는 스마트 경제도시 ▲가덕도신공항을 잇는 교통 중심도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힐링 관광도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녹색 안전도시 등 6대 비전 45개 공약을 확정하고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이갑준 부산광역시 사하구청장. [사진=박성현 기자]

이 구청장은 우선 “가덕도신공항을 잇는 교통망을 확충해 접근성을 개선하고 신평·장림산업단지에 지식산업센터를 건설해 스마트 산단 전진 기지인 낙동강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공원과 체육시설을 조성하고, 도로 등을 정비해 쾌적한 생활환경과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로서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사하에 이런 좋은 환경이 조성된다면 전국의 신산업 분야 유망업체가 더 많이 입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기업이 유치되면 많은 청년이 사하로 모여들어 도시가 젊어지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대포 일대에는 다대포해수욕장, 해변공원, 낙조분수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다. 이 중 옛 한진중공업 부지는 해양복합타운 등 대규모 개발 계획이 예정돼 있다.

이 구청장은 “다대포 일대를 복합개발해 관광·문화·휴양·레저 기능이 어우러진 부산 최고의 관광도시가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청사진을 그렸다.

이를 위해 다대 뉴드림 플랜 조성을 위한 다대포 복합개발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고, 지난해 10월 부산시는 ‘다대포 일대 개발 기본구상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이 구청장은 다대포 일대가 부산의 대표적 워터프론트 중심의 거점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부산시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다대포 일대 개발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구민에게 약속한 45개 사업 모두 차질 없이 추진해 구민의 염원인 ‘더 나은 미래, 새로운 사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