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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설 맞아 스토리용 토끼 스티커 3종 출시


국내 일러스트레이터 양수빈 작가와 협업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인스타그램이 2023년 설 명절을 맞아 스토리 게시물에 사용할 수 있는 토끼 스티커 3종을 선보인다.

인스타그램, 설 맞아 스토리용 토끼 스티커 3종 출시 [사진=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설 맞아 스토리용 토끼 스티커 3종 출시 [사진=인스타그램]

스티커는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을 상징하는 토끼를 주제로 제작됐다. 24시간 뒤 사라지는 스토리 기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설날을 기념할 수 있는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한 뒤 토끼 스티커로 꾸며 스토리에 업로드할 수 있다. 해당 스티커를 사용한 이용자의 스토리 게시물은 앱 상단에 별도 스토리 링(ring)으로 묶여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토끼 스티커는 국내 일러스트레이터 양수빈 작가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스티커의 캐릭터는 일반적인 흰색 혹은 회갈색의 토끼 이미지에서 벗어나 강렬한 주황색과 노란색 조합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인스타그램은 연령, 성별, 인종, 배경에 관계없이 유망한 크리에이터(창작자)와 협업하며 성장과 발견에 집중하고 창작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며 "설 명절 기념 스티커를 통해 전 세계 다양한 문화권 이용자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기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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