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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팬카페 '선호하다', 소아암 치료비 1200만원 기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선호 공식 팬카페 '선호하다'가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해 1천210만원을 기부했다.

15일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사무총장 서선원)은 김선호 팬카페 '선호하다'의 기부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진행된 배우 김선호의 첫 팬미팅 '하나, 둘, 셋, 스마일'을 기념하며 공식 팬카페 '선호하다'는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환자 및 이제 준하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배우 김선호가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vN]
배우 김선호가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vN]

'선호하다'는 "이번 기부를 통해 김선호의 따뜻한 온기를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고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항상 응원하겠다"며 "소중한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아 따뜻한 봄에는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김선호와 함께 나눔 문화를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는 '선호하다'에 감사하다"며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선호는 드라마 '해시의 신루', 영화 '폭군' 등을 통해 팬들 곁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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