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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아레나' 국내 사전 다운로드 개시


27일 정식 오픈…아시아서 흥행 검증한 SRPG

[사진=그라비티]
[사진=그라비티]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그라비티가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 아레나'의 사전 다운로드를 26일 시작한다.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라그나로크 아레나를 미리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오는 27일 오전 11시 정식 론칭하는 라그나로크 아레나는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트릴로지의 두 번째 타이틀이다. '본격 몬스터 수집형 RPG'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라그나로크 캐릭터 및 몬스터의 포지션, 속성, 진영 등을 고려한 전략적인 배치로 스테이지 및 다양한 콘텐츠를 클리어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올해 5월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아레나(중문명 RO仙境傳說:魔物遠征)'라는 제목으로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론칭한 후 3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게임 순위 1위, 대만과 마카오 구글 플레이 무료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 9월 1일에는 '라그나로크 택틱스2'라는 이름으로 태국에 론칭해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 및 매출 최고 순위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그라비티는 지난 8월 3일부터 사전예약 페이지와 양대 마켓에서 라그나로크 아레나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을 완료한 이용자 전원에게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며 사전예약 페이지 내 몬스터 수집 미션을 통해 추가 아이템도 획득 가능하다. 27일 론칭 이후에는 SS급 몬스터를 포함한 풍성한 혜택이 가득한 론칭 기념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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