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장교, 대낮 홍대 거리서 여성 불법 촬영…시민에 붙잡혀 체포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대낮 번화가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현역 육군 장교가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26일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육군 장교 A소위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대낮 서울 지하철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현역 장교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김성진 기자]

A소위는 지난 25일 오후 3시30분쯤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거리에서 지나가는 여성들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소위의 범행을 목격한 한 시민이 그를 붙잡았으며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인계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A소위가 현역 군인인 점을 감안해 사건을 서울경찰청에 이첩했다.

경찰은 A소위 휴대전화를 포렌식 의뢰하는 등 여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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