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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바이오닉스 "신규 에너지 사업으로 재무건전성 확보"


8월 매출 상승세로 신사업 성장 초석 마련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에스엘바이오닉스는 26일 "정유사 우성인더스트리 인수 합병을 기점으로 신사업 추진을 통한 재무 건전성 확보에 청신호가 켜질 것"이라고 밝혔다.

에스엘바이오닉스는 26일 "정유사 우성인더스트리 인수 합병을 기점으로 신사업 추진을 통한 재무 건전성 확보에 청신호가 켜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회사 로고. [사진=에스엘바이오닉스]
에스엘바이오닉스는 26일 "정유사 우성인더스트리 인수 합병을 기점으로 신사업 추진을 통한 재무 건전성 확보에 청신호가 켜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회사 로고. [사진=에스엘바이오닉스]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지난 2월 우성인더스트리 지분 100% 인수 계약을 체결한 후 7월 잔금 지급을 완료해 인수·합병을 마무리했다.

인수 후 지난달 에너지 사업부에서 발생한 매출은 35억3천900만원, 영업이익은 8억7천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상반기 매출액 136억원, 영업적자 10억원에 비해 산술적으로 단순 계산한 기존 월평균 매출을 웃도는 성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스엘바이오닉스는 향후 친환경 연료유 생산 기량을 기반으로 신규 매출과 영업이익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에스엘바이오닉스가 인수한 우성인더스트리는 친환경 연료유 생산, 판매기업이다. 연간 14만4천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고효율 청정원료 'WSB-C유'를 주력 제품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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