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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한울본부 "울진 한수원 뮤직팜페스티벌 성료"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2022 울진 한수원 뮤직팜페스티벌이 1만2천여 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14회째를 맞은 뮤직팜페스티벌은 올해도 현장에 울진 특산품 장터를 마련하고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참여 업체도 지역 상인과 단체로 구성했다.

지난 24일 울진 한수원 뮤직팜페스티벌에서 브레이브 걸스 공연이 열리고 있다. [사진=한울원자력본부]
지난 24일 울진 한수원 뮤직팜페스티벌에서 브레이브 걸스 공연이 열리고 있다. [사진=한울원자력본부]

이 밖에도 공연 전 '보이는 라디오' 이벤트 부스를 통해 신청곡과 사연을 들려주고 3D·4D 무비카 체험존, 포토부스 등을 운영하는 등 재미 요소를 더했다.

본 공연에는 이틀간 신유, 홍자, 박현빈, 양지은 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은 물론 노라조, 딕펑스, 린, 브레이브걸스가 밴드, 발라드, 댄스 등의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뮤직팜의 대미를 장식한 축제의 제왕 싸이는 넘치는 에너지로 강남스타일, 챔피언 등을 열창하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했다.

박범수 한울본부 본부장은 "울진 한수원 뮤직팜페스티벌이 울진군민과 울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위로와 활력를 불어넣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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