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로프가 루니아Z의 티저 페이지에서 루니아와 추억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밸로프]](https://image.inews24.com/v1/00792b7f75216d.jpg)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밸로프가 '루니아Z'의 재출시에 앞서 10월 5일까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밸로프(대표 신재명)는 PC 캐주얼 역할수행게임(RPG) '루니아Z' 티저 페이지를 통해 '즐거웠던 루니아와 추억~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5일까지 진행되며, 과거 '루니아 전기', '루니아Z'를 하면서 재미 있었던 에피소드나 바라는 점, 가지고 있는 플레이 영상, 자신이 그린 팬아트 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밸로프에 따르면 이벤트에 참여한 게시물은 정성 점수와 내용의 질, 좋아요 등을 우선적으로 평가하며, 내부 운영진들의 의견을 최종적으로 수렴해 순위를 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 티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대상 3명은 문화상품권 5만원, 우수상 5명은 BBQ 치킨, 장려상 10명은 문화상품권 1만원, 참여상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현재 서비스가 종료된 '루니아Z'는 2006년 넥슨이 서비스할 당시 동시접속자 수 3만 명, 글로벌 누적 이용자 500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밸로프는 현재 '루니아Z'의 재출시를 준비중이며, 과거 '루니아Z'의 장점은 살리고 최근 트렌드에 맞는 운영 정책과 마케팅을 통해 예전의 인기를 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재명 밸로프 대표는 "과거 '루니아Z'를 그리워하고 기억하고 있는 분들의 추억을 되살려 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기존 및 신규 이용자분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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