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곽도원, 음주운전으로 입건…"변명의 여지 없어"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제주도에 거주 중인 영화배우 곽도원(본명 곽병규)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5일 곽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체포해 수사 중이다.

배우 곽도원이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감독 양우석)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곽씨는 같은 날 오전 5시쯤 술을 마신 채 제주시 한림읍에서 애월읍까지 약 10㎞를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곽씨는 애월읍 봉성리 한 도로에 자신의 SUV 차량을 세워둔 채 잠들었고 '도로에 세워진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이 현장에서 실시한 음주측정 결과 곽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곽씨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배우와 당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관계자 분들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고개 숙여 사과했다.

한편 곽씨는 영화 '아저씨' '변호인' '타짜: 신의 손' '곡성' '강철비' 등에 출연했으며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소방관'에서 주연을 맡았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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