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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우아달 리턴즈' 섭외 연락도 없어, 배은망덕 아냐"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오은영 정신건강의학박사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최근 SBS에서 오 박사를 국민 멘토로 만든 일등 공신인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우아달)의 후속작격 인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우아달 리턴즈)를 방송한다고 알리며 이미 비슷한 포맷의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 출연 중인 오 박사의 행보를 두고 입을 대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오은영 박사가 16일 오후 MBC '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MBC]
오은영 박사가 16일 오후 MBC '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MBC]

오 박사는 23일 엑스포츠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최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가 '우아달 리턴즈' 섭외 과정에서 출연에 난색을 표하고, 고심했다는 내용을 접하게 됐다. 해당 영상을 전달한 기사 제목 중에 '배은망덕'이라는 표현을 보고 깜짝 놀랐다. 유튜브 영상은 물론 기사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다. 허위다"라고 분명하게 밝혔다.

오 박사는 '우아달 리턴즈' 제작진의 섭외 요청은 물론 그 어떤 연락조차 받지 못했다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그는 "저와 관련된 논란이나 구설에 대해 최대한 감당하려는 편이다. 하지만 '우아달 리턴즈' 섭외 과정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허위'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0.01%도 사실인 부분이 없다. 아예 없는 이야기를 지어낸 것이다. 저는 '우아달 리턴즈' 제작사가 어디인지도 모른다"고 거듭 강조했다.

오 박사는 과거 11년간 함께한 우아달이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기에 이번 논란이 더욱 마음 아프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까지도 우아달 제작진과 좋은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으며 '우아달 리턴즈'에도 응원하는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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