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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민주당, 한동훈이 답하면 '…' 음소거 수준" 조롱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전여옥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대정부질문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에 고전한 민주당을 직격했다.

전 의원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정부 질의, 한동훈 장관이 답하면 '…' 말문이 막혀 음소거 수준"이라며 "민주당하는 행태를 보니 비판도 조롱도, 한숨도 아깝다"고 말했다.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 [사진=전여옥 페이스북 ]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 [사진=전여옥 페이스북 ]

그는 "저런 사람들이니 이 나라를 천조국으로 만들었구나 싶었다"며 "오죽 못났으면 정권교체 10년 주기도 못 지켰을까"라고 비난을 이어갔다.

전 전 위원은 고민정 민주당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열등감을 갖고 있는 학생 같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아니 나라를 빚더미에 온갖 비리로 쓰레기통 만든 사람한테 뭔 열등감? 다 떠나 '5년 만에 정권교체' 당한 패장한테 우월감이야 느낄 수 있지만"이라고 받아쳤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 참석 당시 직접 조문을 하지 않고 다음 날에서야 조문록을 작성한 것에 대해 민주당이 외교참사라며 비난 공세를 퍼붓는 것에 대해서는 "엘리자베스 2세 장례식에 ‘왜 가냐? 우리가 영국 신하국이냐?’하며 난리를 친 좌파와 민주당, 조문록부터 버스 탑승까지 무식하면 용감하다"면서 "실감 나게 밑바닥 수준 보여줬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장례식 이후 해외 순방 중인 윤 대통령을 향해 “꿋꿋한 윤석열 대통령 잘하고 있다. 영국 참전용사 배웅을 엘리베이터 앞까지. 저 이런 대통령 원했다"며 응원을 보냈다.

전 전 의원은 이준석 전 당대표를 향한 공세도 잊지 않았다. 그는 "성상납 수수에 답도 못 하고 '검찰이 수사한 적 없다'는 준돌이ㅋㅋ 유엔 인권위에 제소를 한다는데 진짜 완전히 X았네요.ㅋㅋ"라며 비꼬았다.

이어 "그래도 전 대표라고 빡빡 우기니 팁 하나 던져준다. '변호사 이재명으로 바꾸세요'"라며 "이재명 이 사람 조폭 시중 변호사뿐 아니라 강도, 살인, 강간 변호 많이 한 '경력 변호사'다. 돈만 많이 주면 다 했대요"라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이 전 대표를 동시에 저격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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