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추석 연휴 이후 9만명대로 급증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명대로 다시 감소했다.
1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만1천471명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2천426만4천470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9만3천981명)과 비교해 2만2천510명 줄어 일일 확진자 수가 감소 추세를 보였다. 이들 중 국내발생은 7만1천119명, 해외유입 사례는 352명이다.
국내발생 중 서울 1만1천808명, 인천 4천184명, 경기 1만8천856명 등 수도권에서 3만4천848명이 확진됐다.
이 밖에 부산 3천340명, 대구 3천691명, 광주 2천167명, 대전 1천925명, 울산 1천239명, 강원 2천625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6명 줄어 491명을 기록했다. 재택치료자는 32만1천819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2명 증가한 72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7천665명이고 누적 치명률은 0.11%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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