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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강남 건물주 됐다…역삼동 건물 99억원에 매입


건물 매입에 약 47억원 대출받아…지난달 잔금 치뤄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강남 건물주로 등극했다.

14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김나영은 지난 7월 개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건물을 99억원에 매입했다.

방송인 김나영이 지난 6월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프라다 트로피코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지난 6월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프라다 트로피코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해당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에 대지 면적 181㎡, 건물 면적 212.3㎡이다. 또 제1종 전용주거지역으로 현재 전층이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7월 한 법인이 해당 건물을 76억9천만원에 매입한 바 있으며 김나영이 1년 만에 건물의 새 주인이 됐다.

김나영은 건물 매입을 위해 약 47억원의 대출을 받았으며 지난달 잔금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2019년 남편과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김나영은 최근 아들의 학교 입학 등을 위해 한남동으로 거처를 옮기기도 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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