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강남 건물주로 등극했다.
14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김나영은 지난 7월 개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건물을 99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에 대지 면적 181㎡, 건물 면적 212.3㎡이다. 또 제1종 전용주거지역으로 현재 전층이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7월 한 법인이 해당 건물을 76억9천만원에 매입한 바 있으며 김나영이 1년 만에 건물의 새 주인이 됐다.
김나영은 건물 매입을 위해 약 47억원의 대출을 받았으며 지난달 잔금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2019년 남편과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김나영은 최근 아들의 학교 입학 등을 위해 한남동으로 거처를 옮기기도 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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