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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세계지질공원 3연속 재인증 총력"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3연속 재인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재인증 심사는 2014년과 2018년 재인증에 이어 세 번째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가운데)가 지난 13일 제주도청을 방문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심사자 아리어스 바리아코스(오른쪽)씨, 아슈코 니나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가운데)가 지난 13일 제주도청을 방문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심사자 아리어스 바리아코스(오른쪽)씨, 아슈코 니나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심사자들은 13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 전역을 현장 방문하고 있다. 지난 4년간 지질공원 관리현황 및 발전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한 뒤 종합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13일 오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심사자 아리어스 바리아코스(Ilias Valiakos)씨와 아슈코 니나(Atsuko Niina)씨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예방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심사자들에게 “지난해 12월 제주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주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제기된 권고사항도 이행하고 있다”며 “지질공원센터 설립, 생태계서비스지불제도 도입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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