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7만명대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8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만2천646명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2천386만4천560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8만5천540명)에 비해 1만2천894명 줄어 일일 확진자 수가 7만명대로 내려왔다.
이들 중 국내발생은 7만2천471명, 해외유입 사례는 229명이다.
국내발생 중 서울 1만3천66명, 인천 4천248명, 경기 1만9천292명 등 수도권에서 3만6천606명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부산 3천322명, 대구 3천931명, 광주 2천230명, 대전 2천279명, 울산 1천141명, 강원 2천315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8명 줄어 493명을 기록했다. 재택치료자는 43만6천402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증가한 64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7천313명이고 누적 치명률은 0.11%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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