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제주특별자치도는 아세안 10개국과 문화‧관광정보를 상호 소개하는 ‘제주 아세안 홀’을 개소하고 오는 15일 개관식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제주 아세안 홀은 제주도와 한-아세안센터, 국제평화재단이 공동개관한다. 이 홀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국제평화센터에 위치하며, 한국과 아세안간 문화관광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 아세안 홀은 지난 2009년 제주에서 열렸던 첫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기 위해서 설립됐다.
개관식과 함께 개관 기념 전시회도 진행된다. ‘함께-잇는-가치(Weaving Values Together)’라는 주제로 열리는 개관 전시에서는 제주와 아세안 10개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품이 전시된다. 삶의 가치를 엿볼 수 있는 영상물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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