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 9만…중국서 흡입형 백신 긴급사용 승인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9만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오늘(6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만9천837명으로 집계됐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학생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학생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누적 확진자는 2천370만6천477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9만9천564명 해외유입은 273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536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7천193명(치명률0.11%)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제약기업 칸시노바이오로직스(이하 칸시노)의 흡입형 코로나19 백신이 중국 정부로부터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

이번에 사용 승인을 얻은 흡입형 백신은 주사형의 5분의 1만 투약하면 되며, 접종 과정에서 통증이 없고, 안전하고 편리하다고 칸시노는 설명했다. 또 2∼8℃에서 안정적인 보관 및 운반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제조사는 설명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세계적으로 흡입형 코로나19 백신의 사용을 승인한 것은 중국이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코로나19 신규 확진 9만…중국서 흡입형 백신 긴급사용 승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