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산과고, 말산업 양성기관 2년 연속 ‘우수’평가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도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김수환,이하 서귀산과고)는 '2022년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전국 평가에서 최고점으로 2년 연속 우수평가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서귀산과고는 2013년부터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됐다.

학년당 23명이 말산업교육과에 재학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는 6개 고교와 5개 대학에서 말산업 관련학과가 운영되고 있다.

서귀산과고는 전국 최고점인 ‘우수’에 선정돼 자본보조금 1억 2천만원과 경상보조금 1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

김귀진 서귀산과고 말산업교육과 교사는 “확보된 보조금은 말산업 양성기관 시설확보와 학생들의 국내외연수 등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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