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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펜싱 김준호x은우 부자 출격…최연소 20대 아빠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와 순둥이 아들 은우가 첫 출연한다.

26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44회는 '휴가보다 더 시원한 육아?!' 편으로 꾸며진다.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는 10개월 아들 은우의 육아에 도전한다. 특히 김준호는 '슈돌' 역사상 최초의 20대 아빠다.

공개된 스틸 속 은우는 아빠 김준호를 닮아 큰 눈망울과 오똑한 코를 자랑한다. 아기 천사 같은 순한 외모를 가진 은우는 펜싱 선수 아빠를 닮아 튼튼한 꿀벅지까지 소유했다고 해 은우의 반전 매력에 관심이 집중된다.

펜싱국가대표 김준호와 10개월 아들 부자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사진=KBS]
펜싱국가대표 김준호와 10개월 아들 부자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사진=KBS]

김준호는 아들 은우가 순둥순둥한 성격이라 운동보다 육아가 더 쉬울 거라며 기세등등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이유식 먹이기에 도전한다. 김준호의 호기로운 태도와 달리 은우는 입을 꼬옥 닫고 이유식을 먹지 않아 김준호를 당황하게 한다. 현역 선수인 김준호가 숙소 생활로 인해 은우를 본 횟수가 10번도 채 되지 않아 육아에 서툴렀던 것. 이에 김준호는 입으로 비행기 소리를 내 은우의 흥미를 끄는 등 이유식을 먹이기 위해 온갖 방법을 총동원했다고.

이어 김준호는 은우의 간식 준비에 나선다. 이날 김준호는 펜싱칼을 날렵하게 휘두르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수박 자르기에도 서툰 모습을 보이며 허당미를 보일 예정. 은우는 아빠 김준호가 준비한 과일 간식을 야무지게 손으로 집어먹으며 새로운 먹방 요정의 탄생을 알린다. 나아가 김준호는 은우와 커플룩을 입고, 호기롭게 아기 수영장 나들이까지 도전한다고. 수영복 입히기부터 난관을 예상하게 만드는 초보 아빠 김준호의 육아 신고식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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