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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최고의 K리거는?…구스타보·김승대·김대원·양현준 격돌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구스타보(전북), 김승대(포항), 김대원, 양현준(이상 강원)이 7월 K리그 최고의 선수 자리에 도전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7월 'EA K리그 이달의 선수상' 팬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A 이달의선수상은 K리그와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등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각 리그에서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진다.

구스타보, 김대원, 김승대, 양현준이 7월 이달의 선수상을 놓고 경쟁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구스타보, 김대원, 김승대, 양현준이 7월 이달의 선수상을 놓고 경쟁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EA 이달의선수상은 연맹 TSG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EA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를 진행하고, 1차 및 2차 투표 결과를 총 합산하여 수상자를 정하게 된다.

이달의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선수상 패치 부착, FIFA온라인4 플레이어카드에 '이달의 선수' 표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후보에는 구스타보, 김승대, 김대원, 양현준이 이름을 올렸다.

전북의 스트라이커 구스타보는 7월 5경기에서 4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의 선두 추격에 힘을 보탰다.

포항 김승대 역시 4경기에서 4골을 몰아쳤다. '라인브레이커'의 면모를 뽐내며 울산 현대와 성남FC를 상대로 두 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했다.

강원의 '해결사' 김대원은 5경기에서 2골 5도움을 기록해 K리그1 도움 1위(9개)로 올라섰다.

2022시즌 K리그1 영플레이어상 수상 후보인 신예 양현준은 5경기에서 3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팬 투표는 K리그 이벤트 페이지 회원가입 후 11일부터 14일 자정까지 참가할 수 있다. 1개 아이디 당 하루에 한 번씩 투표할 수 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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